구미 금오공대 3D프린팅 기술교육 개강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은 교내 청운대에서 ''창조경제 먹거리 창출을 위한 3D프린팅 활용 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금오공대 가족회사 임직원 40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3D프린팅은 제품의 설계도면을 기반으로 재료를 자르거나 깎지 않고 층을 겹겹이 쌓아 만드는 적층가공 기술로 복잡한 구조의 제품이라도 쉽게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금오공대 채석 단장은 "이번 교육은 초보 단계에 있는 3D산업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의 공동 노력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세계적인 3D밸리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3D프린팅 활용 기술교육은 차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사업 발굴과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와 금오공대 LINC사업단이 공동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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